구역공과_2013.02.10..hwp
사람의 창조 (창세기 2장)
창세기 2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식일’과 ‘결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시작입니다.
안식일과 대조되는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가리켜 지키라고 말씀하셨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가리켜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안을 줍니다. 그것은 단순한 6일간의 노동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하나님 형상을 가진 피조물로서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생명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반면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거부이면서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죽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온전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의 시작이고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하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지침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와를 새롭게 흙으로써가 아니라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셔서 만드셨습니다. 그녀는 아담의 부분이었고, 그가 고백했듯이, 자신의 모든 것 가운데 최고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본래 둘이 아니라 하나였기 때문에, 사람이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결혼을 하는 것은 온전한 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담의 고백과 같이, 사람과 사람은 서로 사랑하며 나보다 남을 높일 때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모두 낮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교만과 탐욕과 같이 자신을 높이려는 자세는 지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과 이웃을 높이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삶을 따르는 자기 십자가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