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오후4시 피어선홀 2층에서 7회 문우회 시낭송회가 조기흥총장님, 임영철 회장님, 조용상장로님 그리고 문우회 회원 10명이 김동식집사의 사회, 김경선성도의 피아노반주로 개최되었다.
임영철장로님의 기도와 찬송가 620장의 합창후 조기흥총장님의 시편9편으로 시낭송회가 시작되었다.
창작시 : < 시 조 >
추강의 가을
- 조 용 상 -
여름은 천둥번개 소나기 실어와서
온 종일 쏟아붕 물바다 이루었네
차라리
속세 풍진을
모두 쓸어 가려마.
한 여름 찌는 더위 미련없이 물러나고
시원한 가을바람 소리없이 찾아오고
달 품은
추강(秋江) 물결이
은빛되어 춤추네
추강의 병풍바위 하늘높이 솟았으니
밤 하늘 은하수에 조객배를 띄우면
시원한
은빛 물보라
내 마음 식혀주리
* 秋江 : 경북 청송군 현동면을 남북으로 흐르는 낙동강 지류
감동시 낭송
대추 한 알(장석주) : 전영호 낭송
가을 편지(이해인) : 권점옥 낭송
참회의 기도 (조온 목사) : 신영쾌 낭송
이어서 임영철 장로님의 시에 대한 칼럼을 통해 현대시에 대한 시작법과
조용상 장로님의 시조에 대한 강의 후 가곡 남촌(작시:김동환, 작곡: 김규환)을 부르고
동요 즐거운 나의집, 오빠생각을 부르며 낭송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