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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선박사와 평택대학교 13
관리자 [master]   2024-08-17 오후 5:22:59 1046

피어선 박사와 평택대학교 13

 

Ⅱ. 개척지 방문 및 한국선교 (5)

 

그가 하늘나라로 가기 몇 주 전 하늘 아버지는 그의 모든 자녀와 손자들을 그의 주위에 불러 모을 수 있도록 로스엔젤리스를 떠나 그의 고향인 브루클린에 갈 수 있는 힘을 주셨다. 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그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함께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곧, 먼저 그의 곁을 떠난 그의 딸과 부모님이 계신 하늘 아버지의 집으로 향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피어선 박사의 정신적, 영적 능력은 마지막까지도 빛을 잃지 않았으며 그의 병상은 계속적인 사역의 장소가 되었다. 그는 더 이상 회중 앞에서 말할 수 없었을 때 개별적으로 대화하였으며 그래서 그들은 그의 목자와 더 가까운 친교를 가질 수 있었다. 그의 진료를 맡았던 의사들과 그를 돕기 위해 방문한 방문객들은 그에 의해 영적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와 짧은 만남을 통해 받은 은혜를 증거했다. 모두가 그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봉사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 감화 받았다. 그는 마지막에 「세계 선교관」의 편집을 준비할 수가 있었고 「기독교 사업 기록」을 위한 성서 연구를 쓸 수가 있었다. 그는 죽기 전, 이틀 동안 두 달 후에 출판된 책의 인쇄를 교정할 수 있었다.

마지막 육체적 고통으로 시달려 대화조차 하기 어려운 때 그는 성서 구절을 외우며 기도만 하고 있었다. 자주 반복된 말들은 그의 영혼의 갈망을 표현한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히 12:10)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의 자비는 그의 귀향 여정에서도 나타났다. 그는 임종에 대한 어떤 고통스러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임종하기 24시간 전에 다시 회복할 수 없는 반혼수상태에 빠졌으며, 결국 1911년 6월 3일 오전 8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눈을 감았다. 그의 영혼이 떠난 그의 얼굴 위에는 평화와 기쁨이 가득했다.

장례식은 뉴욕의 브루클린에 있는 베드포드 장로교회에서 많은 회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그의 장례식은 가까운 친구들에 의해 주관되었으며 그것은 피어선 박사 생전의 삶과 일에 대한 승리의 마감을 적절히 증거한 것으로 이는 그의 소망대로였다. 거기에는 그에 대한 칭찬의 말보다 주님에 대한 찬양이 있었을 뿐이다. 장례는 S. 에드워드 영 박사가 사회를 맡았고, 존 F. 카슨 박사가 성서를 봉독했으며, 그때 90세의 고령이었던 월슨 프레너 박사가 기도했다. 회중들은 “내 영혼을 사랑하는 예수”와 “그 놀라운 십자가 내가 바라볼 때”를 불렀으며, W.R. 무디 여사가 “순간순간”과 “나 슬픔의 속박 벗어나 예수에게 나아오네”라는 찬양을 특송했다. 로버트 E. 스피어의 선교사 메시지가 있었고 최근에 뉴욕 아비뉴 장로교회의 5번째 목사로 부임하기 위해 영국에서 온 J. H. 죠윗 (J. H. Jowett) 박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간단한 설교를 하였다. 죠윗 박사는 그의 설교에서 혼인 예복의 비유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장례를 지켜보고 있는 하늘나라 영들의 눈에는 예식이 장례식이 아니라 혼인 예식으로 보일 것이며 그가 입은 옷은 슬픔의 옷이 아니라 기쁨의 옷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럴진대 나는 확신합니다. 우리의 곁을 떠난 친구를 기뻐할 것이라고.” 이것은 그날을 지배하는 중심적인 승리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었다.

(IP : 210.101.104.107)
  피어선박사와 평택대학교 12 (2024-08-16 오전 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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