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에는
짖어 가는 가을로 가는 시간의 간이역에서
잠깐 머물며 우리의 詩중에서 가장 한국적인
시인인 정지용생가와 육영수여사 생가를 방문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박덕상목사님께서 젊음을 바쳐 시무하셨던
교회를 방문하였다.
모든 산천이 파스텔 톤으로 변해가는
아름다운 산천을 보며 정지용에 "얼룩배기 황소가 헤슬피 우는"
듯한 풍경에 몸을 적셨다.
내년 다음 문학기행을 기대해 본다.
전영호